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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최후의 날(OCN 오후 9시 30분) 폴 앤더슨 감독. 키트 해링턴, 에밀리 브라우닝, 키퍼 서덜랜드 주연. 어릴 때 로마군에게 가족을 모두 잃은 켈트족 소년 마일로는 노예가 돼 로마로 팔려간다. 우연한 기회에 폼페이 영주의 딸 카시아와 마주친 그는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마일로는 폼페이에서 부모를 죽인 로마 상원의원 코르부스와도 조우한다. 코르부스는 카시아와의 강제 결혼을 꿈꾸는 연적이기도 하다. 마일로는 연인을 위해, 부모에 대한 복수를 위해 최후의 전투에 나선다. 그런데 이때 베수비오 화산이 분출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