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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한단독 콘서트를 갖는 세계적 힙합바이올리니스트 린지 스털링이 슈퍼주니어M 헨리에게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던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또 헨리도 린지의 메시지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을 기대하는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린지 스털링은 지난해 8월9일 자신의 트위터로 헨리에게 “우린 함께 마음껏 즐길 필요가 있거나 적어도 바이올린 친구가 되자”라는 메시지를 띄웠고, 헨리는 “새로운 친구를 반긴다”로 화답했다.
12일에는 헨리가 팬들과 함께 올린 린지의 사진을 예시하면서 “한국에 오면 같이 사진 찍자”고 러브콜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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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2008년 데뷔한 헨리는 어렸을때부터 바이올린을 연주했으며, 미국 보스턴의 버클리음대 출신으로 여러 방송을 통해 피아노, 바이올린 등 수준급 실력을 뽐낸 바 있다.
‘클래식계의 레이디 가가’ ‘힙합 바이올리니스트’ 등 애칭이 넘쳐나는 린지 스털링은 3월9·10일(오후 8시)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첫 내한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현재 월드투어중인 린지 스털링은 한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단독 공연인 만큼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린지 스털링은 일렉트로닉과 힙합적인 덥스텝에 맞춰 바이올린을 켜면서 발레동작을 선보이는 파격적인 무대매너와 넘치는 끼, 미모까지 겸비해 유튜브 조회수가 모두 3억회를 훌쩍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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