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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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이어 ‘압구정백야’도 출연
임성한 작가가 ‘떡대’라는 개에 유별난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끈다.
떡대는 2013년 임 작가의 ‘오로라공주’에 출연한 맬러뮤트종으로, 11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다시 등장했다. 이날 약 2분 분량으로 화면에 나타났다.
임성한 작가의 집착에 가까운 개에 대한 애정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첫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때부터 개의 등장 분량은 여느 ‘사람’ 출연자보다 많았다. ‘압구정 백야’에도 초반 스코틀랜드 원산의 스코티시 테리어종의 ‘왕비’가 출연했다. 계약 당시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나온다고 했지만, 아무도 모르는 사이 ‘출연 수명’이 줄었고 현재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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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