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동전 크기 양배추, 슈퍼푸드로 선정… ‘작지만 강하다’

입력 | 2015-02-09 15:03:00

동전 크기 양배추


'동전 크기 양배추'

동전 크기 양배추가 화제다.

롯데마트는 지난 8일 벨기에에서 직접 가져온 동전 크기의 미니 양배추를 선보였다.

동전 크기 양배추는 칼륨과 철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샐러드용 채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울토마토만큼 크기가 작아 ‘방울양배추’로도 불린다. 동전 크기 양배추에는 특히 비타민C도 다량 함유돼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의 슈퍼푸드로 선정되기도 한 이 방울 양배추는 최근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월에 먹을 수 있는 슈퍼푸드로 귤, 고구마, 석류, 자몽과 함께 선정됐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라 불리는 방울양배추에는 황산화제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식사 때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특히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서 흡수가 잘되도록 도와준다. 색다르게 먹으려면 양배추처럼 채를 썰어 샐러드로 먹으면 좋다.

롯데마트는 오는 18일까지 180g짜리 한 봉지를 시세보다 20% 가량 저렴한 3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