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우 감독.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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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확정 우리은행 위 감독, 2연전 총력 각오
우리은행 위성우(43) 감독은 29일 신한은행이 KDB생명과의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센터 신정자(35·185cm)를 영입한 사실에 대해 “무섭다”고 했다. 위 감독은 “어제(28일) 훈련 도중 트레이드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신한은행이 현재 멤버도 막강한데, 거기에 신정자까지 데려갔으니 앞으로 더 무서워질 것이다. 완전히 날개를 달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정자가 요즘 최전성기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국내리그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센터다. 신한은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위 감독도 이미 느끼고 있듯, 신한은행이 시즌 도중 신정자를 전격적으로 영입한 것은 우리은행과의 정규리그 우승 경쟁은 물론 챔피언 결정전까지 염두에 둔 승부수다. 신정자는 리바운드는 물론 득점능력까지 갖춘 국내여자농구 최고의 빅맨 중 한명이다. 2위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의 선두 자리를 위협할 수 있는 든든한 새 전력을 추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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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트위터 @kimdoh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