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진행하는 ‘2015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가 3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29일 전국 6개 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삼성사회봉사단에 따르면 수료식은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수원), 충남대, 전북대, 경북대에서 진행됐다. 중학생 1800명과 학부모 1600여명이 참여해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학생을 시상했다.
캠프에는 중학생 10명당 대학생 강사 3명이 배치돼 영어와 수학을 집중 지도했고, 자체적으로 실시한 학업평가에서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확인하기도 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