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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국제사격연맹 ‘2014년의 선수’에

입력 | 2015-01-22 03:00:00


한국 남자 사격의 간판 진종오(36·KT·사진)가 2014년 최고의 명사수에 선정됐다. 국제사격연맹(ISSF)은 선수위원회와 코치진, 취재진의 투표 결과 진종오가 2014년 ISSF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진종오는 지난해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특히 50m 권총 본선에서는 34년 묵은 세계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