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끝났지만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안방극장에서 숱한 화제를 뿌리며 20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 OST가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OST 제작사 CJ E&M은 24일 “이날 앨범 출시에 앞서 예약판매를 시작했는데 소진돼 추가 제작했다”며 “발매 전부터 예약 판매 분이 모두 팔리는 건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임시완을 중심으로 편집된 뮤직비디오가 담기며 미공개 사진과 웹툰 포스터, 명대사가 수록된 스페셜 포토북을 부록으로 추가했다.
또 극중 오차장(이성민)의 편지와 사직서를 비롯해 주인공들의 자필 인사말, 사인 등도 담겼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