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사진제공|아거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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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문재인 의원도 극장가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제작 아거스필름·님아)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다.
문 의원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 롯데시네마에서 ‘님아’를 관람한다.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성별 구별 없이 전 세대를 아우르며 인기를 끌고 있는 ‘님아’가 진한 감동으로 정치인까지 끌어당기는 힘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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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는 76년을 함께 살아온 노부부의 이야기. 노부부의 일상과 죽음의 이야기가 안기는 깊이와 폭이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