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코텍 김기섭 대표이사 취업특강>
폴리텍성남대학 신소재응용과에 재학중인 정 모군.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정군은 이미 지난 9월 현대제철에 최종합격하여 근무 중이다. 신소재 분야에 관심이 많던 정군은 4년제 대학 신소재과에 입학했으나 학교간판보다는 실리가 더 중요함을 깨닫고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고 폴리텍성남대학을 택했다.
정군은 기업체 현장을 옮겨 놓은 것과 같은 실습시설과 장비 등 우수한 하드웨어와 실습위주의 커리큘럼을 폴리텍대학의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올해 2월 스마트시스템제어과를 졸업한 한 모군. 한군은 고교시절 3년 내내 전교 상위 2%안에 드는 우등생으로 평소 관심 있던 전산학과를 택해 대학에 입학했다. 졸업 후 군복무를 마친 한 군은 진로를 모색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폴리텍성남대학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전산학과에서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시스템과의 설비보전 기술을 접목해 최고의 설비보전분야 테크니션으로 거듭나고자 폴리텍 문을 두드렸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자평합니다.” 한 군은 현재 동아제약 설비관리파트에서 테크니션으로 활약 중이다.
폴리텍성남대학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각 학과별로 산업분야 전문가 및 동문 선배들을 초청해 취업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스마트전기과에서는 지난 10월과 11월 두차례 한진중공업 임원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고 얼마전 12월11일에는 스마트시스템제어과에서 (주)코텍 대표이사를 초청해 1학년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등 취업명문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태중 교학처장은 “현재도 물론 힘쓰고 있지만 앞으로는 취업의 질적강화 측면에 좀더 신경을 써서 많은 학생들이 우량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및 취업정보제공에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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