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혼다
혼다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접목된 미드십 슈퍼카 ‘NSX’의 차세대 모델이 공개됐다. 이 차의 경쟁 상대는 페라리 이탈리아 458과 아우디 R8로 지목된다.
17일(현지시간) 공개한 티저를 보면 길게 뻗은 LED 헤드라이트와 긴 차체가 매력적이다.
3.5리터 직분사 V6 엔진과 함께 세 개의 전기모터 중 두 개를 앞바퀴에, 나머지는 뒷바퀴에 맞물린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최고출력은 400마력. 여기에 사륜구동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적용한다.
신차는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2015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글로벌 데뷔 무대를 가진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