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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안전한 차.
현대 제네시스, 기아 쏘렌토와 카니발이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17일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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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한국지엠 스파크 EV·크루즈, 현대 쏘나타·제네시스, 기아 쏘렌토·카니발, 폭스바겐 골프, 아우디 A6, 렉서스 ES350, 벤츠 E300 등 10개 차종이 1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이중 제네시스는 충돌안정성 65.5점, 보행자안전성 21.4점, 주행안전성 9.4점, 사고예방 안전성 0.3으로 합계 96.6점을 받아 최우수 자동차로, 쏘렌토는 합계 92.1점 카니발은 91점으로 우수 자동차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기아 쏘울이 2등급, 포드 익스플로러가 3등급, 르노삼성 QM3가 5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해의 안전한 차 평가가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국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자동차 안전도평가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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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의 안전한 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의 안전한 차, 나만 이해가 안되나?”, “올해의 안전한 차, 연말 시상식 느낌인데”, “올해의 안전한 차, 제발 안전하게 만들어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국토교통부 (올해의 안전한 차)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