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녹내장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송일국 녹내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송일국과 이휘재가 눈 건강이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
송일국은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안과를 찾았다.
송일국은 “(치료를) 해도 유지되는 게 아니라 30년까지인 것이냐”며 “환갑이 돼야 아들들이 대학에 들어가는데 그때 시력을 잃으면 어떻게 하냐”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이휘재 역시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쌍둥이 서언, 서준과 함께 안과를 찾았다.
당시 이휘재는 백내장 진단을 받고 “백내장 진단이 나오고 나니 ‘진작 선글라스 낄걸’ 하는 생각이 든다. 오른쪽 눈만큼 왼쪽 눈이 안 좋아지면 일을 쉬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녹내장, 안타까워” “송일국 녹내장, 무슨 일이야” “송일국 녹내장, 건강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