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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양 대성산 눈썰매장서 동심속으로”

입력 | 2014-12-15 03:00:00

중부권 최대규모… 20일 개장




충북 단양군의 청정 자연 속에 자리 잡은 대성산 눈썰매장이 20일 개장한다. 지난 시즌 눈썰매장 모습.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 대성산 눈썰매장이 20일부터 손님을 맞는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초중학교 방학 시즌에 맞춰 20일 대성산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되는 대성산 눈썰매장은 2만6000m²에 중부권 최대 규모인 길이 200m, 너비 50m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또 튜브형 리프트와 식당, 휴게실, 주차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도 있다. 안전펜스와 에어매트도 있고, 튜브형 썰매를 보유하고 있어 안전하게 눈썰매의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올겨울 기온이 낮고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예년보다 이용객이 크게 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07년 처음 문을 연 대성산 눈썰매장은 시즌마다 1만 명 이상이 찾는 단양의 겨울철 대표 놀이 공간. 지난겨울 시즌에는 1만2784명이 다녀가 5647만 원의 입장수입을 올렸다. 공단은 눈썰매장 운영기간에 안전요원 10명을 상시 배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요금은 어른 6000원, 청소년 군인 5000원, 어린이 4000원. 30명 이상 단체는 1명당 1000원씩 할인된다. 지역 주민은 50%만 내면 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