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루스만 보고관-현경대 수석부의장, 아시아-유럽 여성 콘퍼런스서 대담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 ‘아시아·유럽 여성 콘퍼런스’에 참석한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대담을 하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현 수석부의장은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해 “이달 안에 유엔 총회를 통과하면 북한 정부에 상당한 자극과 압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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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홍정수 기자 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