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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태준, 김명민 등산 사랑 폭로 “폭우-폭설에도…”

입력 | 2014-12-11 15:04:00

최태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최태준

배우 최태준이 같은 소속사 선배 배우 김명민의 등산 사랑을 폭로했다.

최태준은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명민과 일주일 내내 산을 탄다”고 고백했다. 김명민과 최태준은 같은 소속사 엠엠엔터테인먼트에 속해있다.

최태준은 “소속사 오디션 볼 때 (김명민이) 산 좋아하냐고 물어봤다. 잘 보이고 싶어서 좋아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태준은 “(김명민이) 일주일 모두 등산을 간다. 새벽에 비가 오는데도 ‘비오면 비 오는 맛이 있지’라며 등산을 갔다”고 말했다.

또 최태준은 “폭설일 때도 가면 죽는다 싶었는데 ‘아이젠 있잖아’라며 입구에서 사면 된다고 하더라. 진짜 맨날 탄다”고 김명민의 등산 사랑을 폭로했다.

최태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