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체(대표 김달현)는 13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파커앤베일리(Parker & Bailey)사의 원목마루용 '파커앤베일리 스프레이맙(Parker & Bailey Spraymop)' 청소기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프레이맙 청소기는 제품 하단에 분무형 물통을 부착해 청소기 손잡이의 레버를 당기면 하단의 분무 노즐에서 클리너(파커앤베일리사가 개발한 목재바닥전문클리너) 또는 물이 분사돼 편리하게 청소를 할 수 있다.
또한 상하좌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관절구조로 만들어져 이용자의 높이에 상관없이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일반 찍찍이가 아닌 일체형 벨크로(velcro) 타입으로 청소 중에 패드가 밀리거나 떨어지지 않고 청소패드 탈부착이 쉽다. 청소시간을 줄이기 위해 가로 43cm, 세로 15cm의 대형 분섬사 패드를 갖춰 먼지나 이물질 등을 쉽게 닦을 수 있다.
가격은 세트구성에 따라 4만5000원~6만8700원이며 각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쿠팡, 티몬, 리체 홈페이지(www.lliche.com)에서 구입하면 된다. 리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14일 20% 할인이벤트와 친환경 세정제 증정 이벤트, 카카오톡 친구추가이벤트, 카카오스토리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체 홈페이지나 제이앤디(☎031-975-2632~3)로 문의하면 된다.
김달현 대표는 “이번에 론칭한 스프레이맙 청소기는 고가의 원목마루를 청소하는데 적합한 제품”이라며 “특히 13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파커앤베일리사의 검증된 제품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