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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박명수 부인 한수민, 멤버 가족 모임서 혼자 폭탄주 말아 먹어” 폭로

입력 | 2014-12-08 09:11:00

박명수 부인 한수민.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촬영


박명수 부인 한수민

개그맨 박명수 부인 한수민의 SNS 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명수 부인에 대한 노홍철의 폭로가 재조명받았다.

지난 4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멤버들의 아내, 아이들이 모두 모인 가족모임에 대해 언급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일요일에 가족들 다 모였다. 우리가 10년만에 온가족 모여서 각자 집에서 고기도 싸오고”라며 피크닉을 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민서가 영어이름이 있더라. 영어 이름이 루시아인가보더라. 처음엔 외국 영화에 나오는 인자한 아빠처럼 ‘루시아~ 뛰지마 다쳐’라고 했는데 기분 좋아서 술 드시더니 ‘루시아! 뛰지마!’라고 버럭하더라”고 박명수에 대해 폭로했다.

이어 노홍철은 “그때 한켠에 계시던 (박명수의) 형수님이 혼자 양주에 맥주를 말아서 폭탄주를 드시더라”며 “이 집은 쉬지 않고 참 잘 돌아가는구나”라고 깨달았다고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 부인 한수민은 지난달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명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이에 MC 유재석은 6일 MBC ‘무한도전’에서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언급해 박명수 부인 한수민이 올린 사진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

그러자 하하는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면서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한테 ‘내가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박명수 부인 한수민.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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