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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가르마 못보는건가?” ‘미생’ 변요한 앞머리 내려 이미지 변신 예고

입력 | 2014-12-06 17:47:00

'미생' 변요한. 사진=변요한 인스타그램


'미생' 변요한

'미생' 변요한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였던 ‘5:5’ 가르마를 없애고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미생' 예고편에서는 변요한(한석율 역)의 새로운 헤어 스타일이 전파를 탔다. 변요한은 자신의 상징이던 5:5 가르마 머리를 없애고 앞머리를 내려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배 성대리(태인호 분)에게 괴롭힘을 당한 변요한은 장그래(임시완 분)를 찾아 "현장으로 갈 거다"라며 "회사에서 내가 바꿀 수 있는 게 없다. 고작 선임의 불합리함도 바꿀 수 없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변요한은 "강한 자와 싸우려면 기다리라고 하는데, 내가 가장 두려운 건 기다리다 저 놈처럼 될 것 같다는 거다. 그게 제일 겁난다. 저놈도 처음엔 안 그랬을 거 아니냐"며 자괴감에 빠진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변요한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래방에서 찍은 셀카 사진 한 장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변요한의 일상이 공개된 적이 많지 않았기 때문.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는 변요한은 ‘미생’ 속 한석율의 모습과 달리 다소 진지한 느낌을 보이고 있다.

미생 변요한 헤어스타일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 변요한, 잘생겼다" "미생 변요한, 다음화 기대된다" "미생 변요한, 헤어 스타일 갑자기 바꾼 이유가?" "미생 변요한, 앞머리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생' 변요한. 사진=변요한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