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CR-V’(사진)를 3일 국내에서 출시했다. 뉴 CR-V에는 2.4L 직분사 엔진과 최첨단 무단자동변속기가 탑재돼 동력 성능은 물론이고 친환경적 성능까지 향상됐다. 연료소비효율은 기존의 L당 10.4km에서 11.6km로 약 12% 개선됐으며 최대 토크도 25.0kg·m로 11% 정도 향상됐다. 사륜구동 단일 형태로 출시되며 가격은 이전과 동일한 3790만 원이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