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박유천’
배우 최민식과 박유천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름다운예술인상을 받는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매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화와 연극 부문 예술인을 비롯해 일생을 문화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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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주최측은 “최민식은 영화의 힘 그리고 우리 시대 배우의 카리스마가 얼마나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소중한가를 일깨웠다”고 설명했다.
8월 개봉한 ‘해무’로 스크린에 데뷔한 박유천은 “폭넓은 감정 변화를 섬세하고 무난하게 연기해 장래가 기대되는 배우”라는 평가 속에 신인예술인상에 선정됐다.
이 밖에도 배우 엄앵란은 오랫동안 예술에 공헌한 활동을 인정받아 공로예술인상을 받았으며, 연극예술인상은 올해 ‘단테의 신곡’과 ‘나는 너다’로 무대에 오른 박정자가 받는다.
‘최민식 박유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민식 박유천, 박유천 올해 상 많이 받네” , “최민식 박유천, 최민식 진짜 멋진 배우” , “최민식 박유천,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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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