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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 구상 복합농촌단지… 북한 개성-북청에 조성해야”

입력 | 2014-11-25 03:00:00

통일준비委 세미나




북한 개성공업지구와 함경남도 북청군 일대 북청농업개발구 등에 복합농촌단지를 조성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관호 농어촌연구원 연구위원은 24일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주최로 코엑스에서 열린 ‘남북농업협력’ 세미나에서 “북한의 경제특구 및 지방개발구를 중심축으로 복합농촌 단지 조성 거점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지역 민생인프라 구축을 위한 복합농촌단지 건설은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3월 독일에서 발표한 드레스덴 구상의 주요 내용이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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