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1% 내렸다. 송파(―0.07%), 광진(―0.05%), 강남(―0.04%), 강동(―0.02%), 강서(―0.02%) 순으로 내림 폭이 컸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은 0.10% 떨어지며 하락폭이 커졌다. 일반 아파트는 16주 연속 올랐지만 상승폭(0.01%)이 둔화됐다. 신도시(0%)는 제자리걸음을 이어갔고 경기·인천은 0.01% 오르는 데 그치며 상승폭이 둔화됐다.
재건축 이주 수요와 겨울방학을 앞둔 이사 수요가 맞물려 서울 아파트 전세금 변동률은 0.10%로 전주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양천(0.28%), 중랑(0.27%), 강남(0.24%), 서초(0.22%) 등이 많이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0.0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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