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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컨슈머]10년후 원금 100% 반환, 실속 콘도 회원권 분양

입력 | 2014-11-24 03:00:00

일성리조트




최근 콘도 회원권의 효율성에 대한 소비자 불만사항이 늘고 있다. 먼저 사용자들은 연평균 10박∼20박 미만의 이용률이 적용됨에도 몇천만 원 단위를 웃도는 금액이 비효율적이라는 사실과 성수기엔 수요가 급격히 늘어 필요한 시기에 사용을 하지 못한다는 사항이다.

이같은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일성콘도는 소비자를 위한 맞춤식 회원권을 내세워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일성리조트는 1년에 30박을 보장하는 시스템으로 가입부터 예약까지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30박을 초과했을 경우 준회원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효율성의 상승세를 키웠다.

일성리조트는 ‘700만 원대의 가격으로 특별 신규가입’이라는 방침도 크게 내세운다. 현재 실버 20평형(66m³), 골드 28평형(92.6m³), 로열34평형(112.4m³)으로 나뉘어 있으며 고객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20년 만기였던 일성콘도는 현재 10년으로 만기일을 조정하였으며 100% 원금을 반환받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가격을 뛰어넘는 혜택으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데, 직영콘도를 2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 30장, 직영콘도 수영장 및 사우나 이용권 30장을 증정한다.

65세 이상의 회원에겐 사우나와 수영장을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효도카드 2장을 증정한다. 또한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전국 제휴골프장 14곳의 할인혜택 및 부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규회원에게는 특별히 기명회원권 분양 가격으로 무기명 회원권도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하여 콘도 이용률이 높은 개인이나 법인에게는 더욱 효율성이 높은 실속형 회원권이라 하겠다. 현재 일성콘도 회원권은 전국 직영 체인점 7곳(설악·남한강·지리산·무주·부곡·경주·제주 등) 외에도 2017년 7월에 개장을 앞둔 직영 문경새재 콘도까지 다양한 부대시설과 고급스러운 객실로 자리 잡고 있다.

일성리조트는 아홉 번째 직영체인인 문경새재 리조트가 개발을 추진 중이다. 4월 문경시와 양해각서(M0U)를 체결하고 용지매입을 완료했다. 2015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300여 객실, 실내체육관, 대운동장, 워터파크, 대연회장 및 각종 세미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또 일성리조트는 최근 전국 주요 리조트에 대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대규모 리뉴얼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무주와 지리산 리조트 객실시설을 리모델링했으며 내년 봄에 나머지50%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설악리조트 온천사우나 새 단장은 회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성리조트 본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실속형 회원권 분양은 한시적으로 하고 있어 이번 기회에 가입 시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개인회원뿐만 아니라 법인회원인 경우 부가세 환급 및 비용처리로 비용 절감 효과와 임직원 복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임직원 복지후생용 골드형 법인 무기명회원권으로 분양이 가능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추가혜택 등을 포함한 제안서 및 견적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일성콘도 본사 회원관리팀장(02-6440-1075)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고 상담·문의 시 안내책자를 무료로 배송해 준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