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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가 세단 타입 신형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V) ‘미라이(MIRAI)’를 다음달 15일부터 일본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요타에 따르면 미라이는 8개 광역자치단체(사이타마현, 치바현, 도쿄도, 카나가와현, 야마나시현, 아이치현, 시가현, 오사카부, 효고현, 야마구치현, 후쿠오카현)에서 판매된다. 이 지역 수소 스테이션의 정비가 예정돼있다.
일본어로 ‘미래’라는 뜻의 미라이는 장래의 유력한 에너지인 수소를 공기 중의 산소와 화학반응시켜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주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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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