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3일 경북 영주서 최강자전
2014 클럽리그 및 직장대항 전국배드민턴최강전(사진)이 21∼23일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다.
전국 80개 시·군·구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최강의 동호인 선수들이 격돌하는 대회다. 남자복식 80개 팀과 여자복식 80개 팀 등 총 160개 팀, 1500여 명이 참가한다. 미국의 미주연합회 소속 남녀대표 12명도 출사표를 냈다. 이번 최강전을 위해 9월부터 진행한 예선전에는 1만 여 명이 출전했다. 지난해 첫 대회에서는 전주시(남자부)와 수원시(여자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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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배드민턴연합회와 경상북도 배드민턴연합회, 영주시 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경상북도 생활체육회, 영주시, 영주시 생활체육회가 후원하고 보니가 협찬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