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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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방송인 노홍철의 음주운전을 언급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 13일 방송에서는 방송인 김구라와 박지윤, 개그맨 이윤석, 변호서 강용석,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출연해 물의를 빚은 연예인의 복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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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용석은 “‘무한도전’ 입장에서는 타격이 클 것 같다”고 예상했고 이윤석은 “대체 멤버보다는 게스트를 부르는 게 어떨까 싶다. ‘남자의 자격’도 물의를 빚은 멤버가 하차하고 대체 멤버가 들어오는 과정에서 상당히 분위기가 침체됐다”고 말했다.
허지웅 역시 “‘무한도전’의 가장 큰 위기 상황이 아닌 가 싶다. 노홍철이 가지고 있던 롤(역할)이 워낙 커서, 그 롤의 공백이 크다. 거기다 MC몽을 응원한 하하도 하차 요구가 나오는 등 여론이 안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홍철은 8일 새벽 0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사거리에서 자신의 차량 벤츠 스마트 포투를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