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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성적표, 우수한 성적으로 명문대 가고도 자퇴한 이유가?

입력 | 2014-11-11 16:52:00


임시완 성적표, 우수한 성적으로 명문대 가고도 자퇴한 이유가?

임시완 성적표

제국의아아들 멤버 임시완(26)의 우수한 학창시절 성적이 공개된 가운데, 명문대에 진학했던 그가 자퇴를 한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에서는 '수능특집'으로 '상위 1% 스타들의 명품 성적표' 가 공개됐다.

이 날 임시완의 성적표는 '상위 1% 스타들의 명품 성적표' 4위로 소개됐다. 임시완의 성적표는 '수'로 가득했고, 개근상, 우등상 기록 까지 있다. 학창시절에도 준수한 외모를 자랑했던 임시완은 3년 내내 개근하며 학교생활에 충실해 우수상, 선행상 등을 받았고 리더십까지 갖춘 엄친아였다.

임시완은 초등학교 때부터 반장을 맡아왔으며 중,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모범생의 길을 걸어온것으로 전해진다.

임시완의 모교 담임 선생님은 “(임시완은)공부도 잘하고 영리했다. 친구들과의 사이도 괜찮았다. 당연히 이것 저것 잘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회상했다.

또한 임시완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학교에서 과학 영재반을 따로 모집해 매주 다른 학교에 전체적으로 모여서 과학 영재 레슨을 받은 적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임시완은 상위 10%의 성적을 받아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진학했으나 그룹 제국의아이들 활동을 시작한 이후 학교를 중퇴 한것으로 알려진다. 임시완은 실용음악을 배우기 위해 다른 학교로 진학한 것으로 전해진다.

임시완 성적표. 사진 = tvN ‘명단공개 2014’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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