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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신]IBK기술금융 1박2일 희망투어 外

입력 | 2014-11-11 03:00:00

IBK기업은행 권선주 행장(앞쪽)이 10일 시흥시 정왕동 한국산업기술대 창업보육센터에 있는 ㈜아코플레닝을 방문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기술금융과 관련된 의견을 듣기 위해 10일부터 1박 2일간 ‘IBK기술금융 희망투어’를 진행한다. 투어에는 권선주 기업은행장을 비롯해 IBK금융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투어 첫날에는 경기 시흥시 시화공단에 있는 기술형 창업기업 ㈜아코플레닝을 방문해 중소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들었다. 11일에는 창원공단에서 기술금융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기술금융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KB밸류포커스펀드 5년 연속 플러스 수익률

KB자산운용은 10일 출시 5주년을 맞이한 KB밸류포커스펀드(설정액 1조7737억 원)가 2009년 11월부터 10일 현재까지 매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0년 46.68%의 연간 수익률로 국내주식형펀드 중 1위를 차지한 이 펀드는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등의 악재로 코스피가 10.98% 하락했을 때에도 3.75%의 수익률을 거뒀다. 2014년 11월 현재 누적 수익률은 117.78%로 코스피 상승률(23.37%)의 5배를 웃돌고 있다.

■‘슈로더 아시안 배당 프리미엄 펀드’ 출시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아시아 지역의 배당주식에 투자하는 ‘슈로더 아시안 배당 프리미엄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꼽히는 아시아(일본 제외) 지역의 고배당주 60∼80개 종목에 투자한다. 실제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대해서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수행해 변동성을 낮출 수 있고, 연 7% 수준의 수익을 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유안타증권 전국 영업점 및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