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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 낭심 맞은 로드 FC 이둘희, "혈뇨..생각보다 심각"
로드FC 이둘희
이종격투기 선수 로드FC 이둘희(25·브로스짐)가 경기 중 급소를 맞고 병원으로 후송된 가운데,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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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둘희는 1라운드에서 카운터펀치를 날리며 점수를 쌓았다. 후쿠다 역시 경기에서 강력한 킥을 앞세워 매서운 공격력을 보였다.
그러나 2라운드 후쿠다가 이둘희의 복부를 노리고 찬 프론트 킥이 이둘희의 급소에 맞으면서 경기가 10분간 중단됐다.
이둘희는 잠시 휴식을 가진 뒤 간신히 일어나 경기를 재개했으나 후쿠다의 프론트킥이 또 한 번 이둘희의 급소를 가격했다.
바닥에 쓰러진 이둘희는 고통을 호소했고 주심은 경기 무효를 선언했다. 이둘희는 곧장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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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이둘희. 사진 = 로드F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