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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지코, 첫 솔로곡, 자극적 뮤비 가사에 ‘술렁’
지코
그룹 블락비 지코(ZICO)의 첫 솔로곡 ‘터프쿠키’ 음원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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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의 ‘터프쿠키’는 자극적인 언어유희가 돋보이는 곡이다. 지코는 그룹 블락비의 리더이자 래퍼로서 작사, 작곡은 물론 블락비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는 등 그 동안 가수와 작곡가, 프로듀서로서의 다양한 역량을 선보여 왔다.
또한 공개된 지코의 ‘터프쿠키’ 뮤직비디오에는 앞서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공개되었던 피쳐링의 던밀스와 박재범, 로꼬 외에도 어글리덕을 비롯한 크루 벅와일즈의 멤버들이 등장했다.
가사에는 블락비의 소송 당시 겪었던 일들과 아이돌과 언더그라운드 힙합 활동을 동시에 하는 지코의 현재 심경이 담겨있다.
‘터프쿠키’를 통해 첫 솔로로 나선 지코는 오는 22,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블락비 2014 블록버스터’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코. 사진 = 세븐시즌스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