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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연, "국가 경호하고파 군입대 준비 했었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송가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군 입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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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가연은 이날 방송에서 "운동을 하면서 군입대를 준비했다"고 고백하며 "내가 경호학과를 나오지 않았냐. 대부분 그러면 개인 경호를 하게 되는데 이왕 하는거 국가를 위해서 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소신을 밝혀 '라스'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어느 부대에 가려고 했냐"고 묻자 송가연은 "707 특수부대에 가려고 했다"고 전했다. 707 특수부대는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로 남다른 사명감을 갖추고 있다.
이에 김구라는 "송가연이 '진짜사나이'에 갔으면 진짜 잘했겠다"고 말했고 MC들 역시 "'훈련이 이 정도 밖에 안 됩니까?'라고 거뜬히 소화했을 것 같다"고 상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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