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내년 1월까지 ‘뉴 푸조 2008’ 국내 공급 가능 물량을 1500대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 신차는 사전 계약 1주일 만에 1000대 예약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한불모터스는 내년 1월까지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소 1500대의 ‘뉴 푸조 2008’을 공급할 수 있도록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추가로 공급받을 수 있는 물량을 더 수급해 고객 출고 시기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내년 1월 이후에는 New 푸조 2008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이 대기 없이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상 공급 가능하게 됐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