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사진= KBS1 뉴스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10대 소음성 난청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소음성 난청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 ‘30대 이하’가 전체의 38%로 나타났다.
10대 소음성 난청은 인터넷 강의 열람, 음악 청취, 동영상 시청 등 잦은 이어폰 사용이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어폰에서 흘러나온 큰 소리가 한꺼번에 달팽이관에 전달되면서 청력 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어폰 사용을 가급적 줄이고 이어폰으로 1시간정도 들었다면 5분에서 10분 정도 귀를 쉬어주는 게 좋다.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조심해야지”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몰랐다” “10대 소음성 난청 증가, 그렇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