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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새 소속사 ‘엔피노’와 전속계약… ‘피노키오’ 촬영 돌입

입력 | 2014-11-04 09:38:00

피노키오 김영광 사진= 엔피노


피노키오 김영광

배우 김영광이 새로운 소속사와 손을 잡고 ‘피노키오’에 출연한다.

엔피노 측은 4일 김영광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며 “김영광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 모델 출신 배우가 트렌드로 자리 잡히는 데 있어 공을 세운 김영광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앞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고 말했다.

김영광은 “모델 출신 비주얼 배우 이미지에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로 더욱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싶다”며 “새로운 회사에서 할 앞으로의 도전에 나 또한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영광은 소속사를 이적하는 것과 동시에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 캐스팅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김영광은 극중 어릴 적부터 부족한 것 없이 살아온 재벌 2세 기자 서범조 역을 맡았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주연을 맡았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피노키오 김영광. 사진= 엔피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