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배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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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배다해 ‘입양은 방송을 위한 스토리?’ 현 주인 ‘절대 오해’
동물농장 배다해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동물농장에서 유기묘 입양 문제로 오해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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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팔이는 한 동물병원 앞에 버려진 뒤 수개월 동안이나 음식을 거부해 부쩍 마른 몸을 가지고 있었다. 음식을 먹이려고 해도 준팔이는 침을 흘리고 토를 하는 등 심각한 상태였다.
제작진은 주인을 찾아보려 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로 했다. 이에 배다해는 선뜻 나서서 준팔이를 위해 지극정성 애정을 쏟았고, 준팔이는 조금씩 생기를 되찾더니 마침내 음식도 스스로 먹기 시작했다.
방송 이후 배다해와 준팔이의 감동 스토리에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그런데 일부에서 배다해가 준팔이를 입양하지 않고 방송을 위한 스토리였을 뿐이었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논란의 불을 지폈다.
이에 현재 준팔이 보호자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동물농장에 방송된 준팔이 현 보호자 입니다. 배다해씨가 준팔이에게 보여준 마음은 진심이었고 지금도 입양을 원하긴 하세요"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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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해씨나 동물농장팀에게 나쁜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속상해요"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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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