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지 않는 조선왕조실록(광해군일기)을 다음 달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역사기록관 제공
기록관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시민강좌를 연다. 평소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는 조선왕조실록 태백산사고 서고 관람,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본 궁궐 사람들 강의, 실록기사 작성하기 체험 등 조선왕조실록 탐구교실도 마련한다.
다음 달 17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는 기록으로 보는 부산 기네스, 역사기록관 활동사진전, 국가기록원 최초 기증자인 최민식 작가 사진전 등으로 꾸며지는 ‘기록과 함께하는 부산 추억여행’을 역사기록관과 부산시민공원 다솜갤러리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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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8일 오후 1시 50분부터 5시까지는 역사기록관에서 신명호 부경대 교수의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본 궁궐 사람들’이란 탐구교실이 열린다. 051-550-8041∼3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