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아나운서. 사진제공|KBS
KBS 한석준(39)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활동한 전망이다.
29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한석준 아나운서는 최근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KBS는 한 아나운서의 사표를 아직 수리하지 않은 상태다.
한 방송 관계자는 28일 “한석준 아나운서가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고 있다”며 “10년 넘도록 KBS에 몸담으며 경력을 쌓은 만큼 재충전도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방송 뿐 아니라 저술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2012년 ‘유비에게 묻고 조조에게 배우다’라는 책을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