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물 타지 않는 맥주는 다르거든.
거품이 풍부해서 더 맛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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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Kloud) 맥주 클라우드는 한국(Korea)의 ‘K’와 풍부한 맥주 거품을 형상화한 구름의 영문 ‘Cloud’의 합성어. 현재 판매되는 국내 라거 맥주와는 달리 맥주 본고장 독일의 정통 제조방식인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적용해 만든 100% 올 몰트 프리미엄 맥주다. 맥주 발효 후 원액에 물을 섞지 않고 발효액을 그대로 맥주로 만드는 이 공법으로 발효하면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과 구름처럼 부드러운 거품이 만들어진다.
좋은 맥주는 100% 잘 익은 보리만을 사용하는 만큼 비어스테이션에 들어서면 황금색 보리가 고객들을 맞이한다. 총 500평 규모의 널찍한 실내는 양조장 콘셉트의 메인 바를 중심으로 유럽풍의 펍 분위기로 꾸며졌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곳은 맥주 맛에서부터 분위기까지 유럽 정통 맥주를 추구하는 클라우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는 맥주 제조 체험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맥주 애호가라면 올 가을은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에서 ‘물 타지 않는’ 맥주의 깊은 풍미를 느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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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부 phot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