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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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신지수(29)가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했다.
신지수는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레드카펫’에서 에로영화배우 딸기 역을 맡아 과감한 노출은 물론 19금 연기를 펼쳤다.
영화 레드카펫의 박범수 감독과 윤계상, 고준희, 이미도 등 출연배우들이 지난 16일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하면서 신지수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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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지수는 1999년 드라마 ‘덕이’에서 김현주의 아역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소문난 칠공주’(2006) ‘제중원’(2010) ‘여인의 향기’(2011) ‘빅’(2012) 등 작품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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