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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등으로 자영업 창업은 늘어나는데 반해 생존율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부좌현 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생계형 창업의 증가로 자영업자들의 창업 5년 후 생존율이 숙박·음식점의 경우 1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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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중은 다소 감소하고 있으나 베이비 붐 세대 은퇴 등으로 과잉진입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OECD 평균 대비 1.8배인 28.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생계형 창업 생존율 자료에 대해 네티즌들은 “생계형 창업 생존율, 창업하는 사람 중 1~2명만 살아남는구나”, “생계형 창업 생존율, 살기가 더 힘들어지네”, “생계형 창업 생존율, 인생이 팍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동아일보DB (생계형 창업 생존율)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