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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기월식 붉은 달… 저녁 7시 25분부터 관측 가능
3년 만의 개기월식이 관측될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 8일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 천문 현상이 일어난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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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57분쯤 달이 뜬 이후, 오후 6시14분쯤 지구의 그림자로 인해 왼쪽면부터 서서히 어두워지는 부분월식이 시작된다.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 어둡고 불그스레하게 변하는 개기월식은 7시24분부터 8시24분까지 약 한시간동안 이어진다.
특히 7시54분쯤에는 평소와 달리 붉게 물든 달을 관찰 할 수 있다.
이후 다시 달의 밝은 부분이 보이기 시작해 오후 9시34분에 부분월식이 종료되며 오후 10시35분이면 개기월식도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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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기월식 붉은 달, 신기하네요” “개기월식 붉은 달, 꼭 구경하러 나가야지” “개기월식 붉은 달, 붉은 달 예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MBC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