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첫 에볼라 감염. 사진 = SBS 뉴스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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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첫 에볼라 감염
유럽 내에서 첫 에볼라 감염자가 발생했다.
스페인 보건부는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에볼라 감염 환자를 치료하던 여성 간호사가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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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호사는 이날 오전 고열 증상을 보였으며 두 번의 혈액 검사에서 모두 다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았다. 격리된 유럽 첫 에볼라 감염 간호사의 남편은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예비 차원에서 카를로스 3세 병원에 입원했다.
보건 당국은 현재 유럽 첫 에볼라 감염 간호사와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명단을 작성하고 있다.
유럽 첫 에볼라 감염. 사진 = SBS 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