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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인상 주목, 환율 급등에 1070원 돌파

입력 | 2014-10-07 08:11:00


美 금리 인상 주목, 환율 급등에 107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6개월 만에 장중 1070원을 넘어섰다.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로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였다.

지난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069.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7.6원 상승했다.

이날 환율은 직전 거래일보다 13.5원 급등한 1074.9원으로 출발했으나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과 달러·엔 환율 하락 등으로 상승폭을 축소했다.

장중 환율이 달러당 107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월 28일(고가 1070.1원) 이후 처음이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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