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사진 = 하늘연못엔터테인먼트 제공
광고 로드중
한나
가수 겸 배우 한나(배우 예명 한지서)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나는 2002년 가수 강성훈의 2집 ‘회상’ 뮤직비디오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03년에는 가수 비의 2집 수록곡 ‘난 또 니가 좋은 거야’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광고 로드중
또 한나는 데뷔직전 모 휴대폰 광고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CF의 대사였던 “같이 들을래?”가 한동안 유행하기도 했다.
한 나는 가수 활동 외에도 배우로도 변신해 한지서라는 예명으로 연기를 선보였다. 한나는 2011년 영화 ‘돈가방’에 출연했으며, 해당 영화가 2012년 홍콩국제모바일영화제 그랜드어워드 및 아이폰필름페스티벌 베스트 필름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1일 스포츠경향은 한나가 1월 13일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다. 유족들은 한나의 장례를 가족장으로 조용히 지냈다고 한다.
한나. 사진 = 하늘연못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