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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인권보호관에 이선희 변호사

입력 | 2014-10-02 03:00:00


국가정보원은 1일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에서 활동하는 첫 인권보호관에 이선희 변호사(65·사진)를 임명했다. 센터는 탈북자가 한국에 들어온 뒤 2∼6개월 동안 조사받는 곳이다.

인권보호관은 탈북자가 센터에 머무는 기간에 인권 침해를 받았는지 조사하고 인권 침해에 대한 시정 요구, 관련 제도 개선 조언 등을 한다고 국정원이 밝혔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