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빵 편집숍’ 개설
갤러리아백화점은 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명품관의 식품관에 인기 빵집의 대표 빵을 모아놓은 편집매장 ‘헤이! 브레드’를 선보였다.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23일까지 팝업스토어(임시 매장) 형태로 운영되는 이 매장에서는 △‘브레드피트’(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의 우유크림빵 △‘라몽떼’(서울 광진구 능동로)의 크루아상 △‘��’(경기 광명시 시청로)의 베이글 △‘롤링핀’(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의 미니식빵 △‘레스까르고’(서울 중구 청계천로)의 치아바타 등 유명 빵집의 대표 상품들을 판매한다. 가격은 개당 3000∼5000원 선이다.
박보영 갤러리아백화점 F&B전략팀 바이어는 “베이커리는 특히 고정 마니아층이 있는 편”이라며 “한꺼번에 많은 빵집을 백화점에 들이기에는 한계가 있어 빵 편집매장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