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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축구협회장 “2015년 FIFA 집행위원 도전”

입력 | 2014-09-22 03:00:00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52)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에 도전한다. 정 회장은 21일 “한국이 아시아 축구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집행위원이 되면 한국이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을 것이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FIFA 집행위원회는 각종 국제 축구대회의 개최지, 일정, 방식 등을 결정하는 의결기구로 15명이 활동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배정되는 집행위원은 4명이며, 선거는 내년 4월 AFC 총회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