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티켓 가격 천차만별
개폐회식 입장권
개별 종목 중에서는 남자 축구 결승전 1등석이 10만 원으로 가장 비싸다. 이에 반해 여자 축구 결승전은 1만5000원밖에 하지 않는다. 남자 축구 결승전 3등석(3만 원) 가격의 절반이다. 남자 축구 다음으로는 야구 결승전 1등석이 5만 원으로 티켓 값 2위다. 단 야구는 결승전도 6등석 가격은 1만 원밖에 하지 않는다. 농구와 배구 결승전 1등석은 각 4만 원이다.
개인 종목 표 값은 역시 스타 파워가 좌우한다. 박태환이 출전하는 수영 결승과 준결승전 티켓 값은 5만 원으로 개인 종목 중 가장 비싸다. 손연재가 나서는 리듬체조는 예선부터 1등석은 4만 원, 2등석은 2만 원이다. 양학선이 나서는 기계체조 결승전(1만5000원)보다 리듬체조 예선이 비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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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인 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