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출신 왕지원, 집안에 눈길… 왜?

사진=왕지원/제이와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왕지원

지난 4일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종영한 가운데 극중 매력적인 발레리나 강세라 역을 맡았던 왕지원의 집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왕지원은 국제그룹 故 양정모 전 회장의 외손녀이고 또 왕지원의 아버지 왕정홍 씨는 1급공무원이자 감사원에서 기획조정실장, 제1사무차장 등의 보직을 거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집안 배경뿐만 아니라 왕지원의 이력도 눈에 띈다. 왕지원은 영국의 로열 발레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그는 지난 2007년 전국 신인무용콩쿠르 특상을 수상한 이후 국립발레단의 단원으로 활동했다.

왕지원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발레 장면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왕지원, 무용전공했었구나" "왕지원, 기대되는 배우" "왕지원, 그래서 발레 연기를 잘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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